우주를 보다

Uniview Reference

[Residential, 경기] 아파트

univision 2023. 8. 1. 14:38
728x90

1) 설치모델

    IPC322LB-DSF28K-G         386개

    IPC2325LB-ADZK-G             39개

    NVR304-32X                         24개

 

2) 현장, 구분

    평택

    아파트

 

3) 요구사항

    주차장 집중 감시 (타사 Fisheye 연동)

    실내 / 외곽 감시

    녹화기와 CRT/비상벨 연동

 

 

 타사 Fisheye 카메라 연동을 했는데, 동작을 보면 Fisheye도 유니뷰 제품으로 설치하면 훨씬 더 좋았을 것 같다. 지정 사양이라 변경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현장 설치시에 카메라 IP정렬이 번거롭다. 가장 좋은 방법은 EZ Tools와 Guard Tools로 하는 것이 편리하고, 녹화기에서도 정렬 메뉴를 지원한다. 아쉽게 녹화기 웹메뉴에서는 없다. 메뉴에 들어가서 카메라 설정하는 윗부분 오른쪽에서 해당 메뉴를 실행할 수 있다. 뭐든 더 관심을 갖고 보면 알게 되며, 알면 편하다.

 

 카메라가 300개 넘어가기 시작하면 네트워크 토플러지를 잘 설계해야 망의 로드 밸런스를 잡기가 쉽다. 아날로그처럼 선만 연결하면 좋겠지만 네트워크는 선안에 수십개의 선이 연결된다고 생각하면된다. 동일 IP에서 포트구분이 10만단위가 넘으니.. 

 

 스위치도 마찬가지다. 업링크를 사용하지 않고 카메라 녹화기를 PoE포트에 막갖다 꼽으면 시스템이 커지면 커질수록 곤란한 일에 직면할 수 있다. 60개 미만에서야 큰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원격접속의 숫자, 카메라 입력 숫자를 보면 스위치를 전체 네트워크 로드 용량에 맞게 설정하는 것은 중요하다. 싸다고 아무거나 사용하는 것은 100채널 미만에선 큰 일이 아니지만 그 이상 넘어가면 나중에 원인을 찾는데 문제가 된다. 구멍이 맞는다고 아무대나 꽂으면, 어디다 꽂았는지 못찾는건 당연한 일이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하루가 날아가는 것은 일도 아니다.

 

 과거에 해외에서 300채널 12MP Fisheye, 10Mbps 설정, 원격 접속지 6곳에 서버 시스템을 설치하는데 로드밸런드를 잡는데만 7일정도 소요가 했다. 넉넉하게 4G급 망을 구성했는데도 난리가 아니었다. 국내는 모르겠지만 해외 카지노같이 현금이 오가는 곳은 더 난리다. 대신 이런 분야 전문업체들의 망설계를 보면 수준이 월등히 높다. 

 

  EZ Tools를 이용해서 설정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렇게 마무리를 해가는 동안 공사업체에서 카메라가 불량인 것 같다고 한다. 

 

 UNV제품은 제조사에서 시장 불량률(Field Defect) 1% 미만이라고 말한다. 내가 경험해 본 UNV제품은 옛날말로 하면 6 Sigma는 넘어선 수준이다. 6 Sigma라고 하면 백 만개 생산할 때 1개 불량의 수준이다. 과거 Honeywell이 DSC를 인수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DSC가 8 Sigma란 경이적인 수준이었다. 사람이 만들며 1억개 생산시 1개 불량은 넘사벽이다. 그 넘사벽을 요즘은 Machine Vision과 같은 비전 검사장비들을 통해서 넘어서는 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어째든 깜박거리는 것이 카메라 불량이라고 주장하시는 공사업체와 현장에 가봤다. 최종적으로 문제는 불량이 아니라 LED불빛이 카메라를 정통으로 떼려서 발생하는 것으로 정리가 되었다. 

 

 Reference를 정리할 때 어디에 카메라 한 개 달렸는지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다. 프로젝트 사이트가 랜드마크처럼 유명하거나 사진이 정말 잘 나온다면 모르겠다. 결국 그 카메라 관제실로 죄다 연결된다. 무엇보다 시설물 정보보호를 위해서라도 보안산업 종사자가 카메라 위치를 알려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도둑놈 입장에서 그것만 제거하면 되는 일 아닌가? 보안은 철저하고 철저해서 문제될 일이 없다.

 

 사진을 찾질 못하겠는데, 해당 사이트는 유니뷰 녹화기가 다양한 엘리베이터와 비상벨 연동을 지원한다. 이 부분이 아주 쉽게 진행되어 시스템 일원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대량 카메라를 요구하면 저가형 제품에 관심이 간다. UNV도 Uniarch라는 저가형 모델이 있고, 브랜드 제품에도 2MP 저가형 돔과 불릿 카메라가 있다. 제품은 시장의 수준에 맞춰 사용해야 한다. 저렴한 것은 저렴한 이유가 있다. 기본적으로 CMOS Sensor, SoC를 저가형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영상을 보는 정도에 별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CCTV녹화 데이터의 99%는 불필요한 데이터다. 특정한 사건이 있을 때 잘 나오면 그게 최고의 제품이다. 저가형을 선호하다보면 빛이 조금만 있으면 포화되어 번쩍거려서 문제고, 조금만 어두우면 껌껌해서 잘 안보인다. 싼게 좋은 것 같지만 적정한 제품을 경쟁력있는 가격에 취급하는 것이 사업을 올래가게 하는 힘이다. 

 

 이병철이 누구보다 저렴하게 만들면 최고의 사업이라고 했다. 저렴하게 만든다는 것이 수준이 떨어지는 제품을 만들라는 소리는 아니다. 대표적으로 성공한 사업모델이 국내 다이소다. CCTV시장을 보면 똑같이 싸게 팔려고 하는데 다이소처럼 된 회사가 없다. 이건 무슨 의미일까? 오늘만 살자고 막팔다보면 남아나는게 없다. 다들 시장, 제품 그리고 업을 영위하기 위한 지식을 쌓아야하는 이유다.

 

 #IPC322LB-DSF28K-G   #IPC2325LB-ADZK-G  #NVR304-32X  #유니뷰 #UNV #Uniview         

'Uniview Refere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Museum, 경북] 사찰  (0) 2023.08.01
[Commerical, 경남] 백화점  (0) 2023.08.01
[Residential, 충북] 아파트  (0) 2023.07.30
[Residential, 서울] 빌라  (0) 2023.07.30
[Residential, 서울] 빌라  (0) 2023.07.30